'쇼미더머니' 래퍼 정상수, 또 술집서 난동
입력 2017.07.05 14:49
수정 2017.07.05 14:53
엠넷 '쇼미더머니5' 출신 래퍼 정상수가 또다시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정상수를 폭행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상수는 이날 새벽 2시쯤 서초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손님과 시비가 붙었으며, 이후 출동한 경찰과도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수는 지난 4월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된 적 있다. 두 달여 만에 다시 난동을 부린 것이다.
정상수는 힙합 서바이벌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