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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5분’ 한국 남성 가사분담률 OECD ‘꼴찌’

스팟뉴스팀
입력 2017.07.03 20:43
수정 2017.07.03 20:44

한국 남성들의 가사분담 시간이 하루 채 한 시간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3일 고용노동부가 2014년 기준 OECD 통계와 한국노동패널조사를 활용해 성별 가사분담률(무급노동시간 비중) 및 총 노동시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가사분담률은 16.5%로 통계를 산출한 26개국 중 최하위로 집계됐다.

OEDC 남성 일평균 가사노동시간은 138분이었지만, 한국은 45분에 그쳤다. 이는 1위를 차지한 덴마크(186분)의 4분의 1수준이다.

반면 한국 여성은 남성의 5배가 넘는 227분을 가사노동에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0~14세 자녀를 둔 부모의 고용상황을 보면, 28개 OECD 회원국 평균은 '전일제 맞벌이' 형태가 41.9%로 가장 많았다. '외벌이'는 30.8%, '전일제+시간제'는 16.6%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한국은 외벌이가 46.5%로 비중이 제일 높았다. 이어 전일제 맞벌이, 전일제+시간제 순을 기록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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