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름 6m 싱크홀 발생...복구작업
입력 2017.06.25 16:19
수정 2017.06.25 16:19

울산 동구에서 지름 6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25일 울산 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쯤 울산시 동구 서부동 솔밭삼거리 도로에서 지름 6m, 깊이 2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다행히 새벽시간에 발생돼 사고차량이나 부상자 등이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 동구청은 도로 밑 하수관이 파손되면서 지반 침하가 일어나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