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패밀리 캠핑용품 3종 출시
입력 2017.06.12 14:52
수정 2017.06.12 14:53
다용도 활용에 손쉬운 설치 가능한 텐트 2종과 내구성 좋은 타프 1종 선보여
감각적인 디자인, 튼튼한 내구성, 편리한 설치로 초보 캠핑족에게도 적합
캠핑인구 600만 시대에 접어들며 캠핑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볍고 운반 및 수납이 편리한 캠핑용품을 챙겨 근교 캠핑장이나 공원 등 가까운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소풍이나 나들이 가듯 캠핑을 즐기는 ‘캠프닉(Camping+Picnic)’이나 낮 시간동안 캠핑을 나서는 ‘데이캠핑(Day Camping)’등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아웃도어 및 캠핑업계는 실용적인 기능과 함께 감각적 디자인을 앞세운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우수한 내구성과 손쉬운 기능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캠핑용품 3종을 출시했다. 손쉬운 설치 및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텐트 2종과 내구성이 좋은 타프 1종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독특한 패턴 등 디자인적 요소도 가미해 감성적인 캠핑 분위기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카티즈 돔 텐트’는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4~5인용 멀티 돔 텐트다. 전면 메쉬 공간과 이너 텐트를 통해 플라이를 제거하면 그늘막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플라이 전후 출입구와 양측 면에 도어를 적용해 4면 모두 개방성이 좋고 탁월한 통풍성을 갖췄다. 텐트 상단 벤틸레이션 구조로 내외부 온도차를 줄여 결로 현상을 최소화했다. 깔끔한 크림 톤에 레드 배색이 더해져 감각적이다. 색상은 크림(Cream) 1종이며 가격은 73만원.
‘카티즈 2IN1 텐트’는 설치와 변형이 손쉬운 3~4인용 자동 텐트다. 본체와 플라이 부분을 분리 사용 가능해 당일치기 캠핑이나 공원 나들이 활동용으로도 적절하다. 폴 고정 방식으로 캠핑 초보자들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간결한 기능을 갖췄다. 독특한 인디언 패턴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색상은 카키(Khaki), 베이지(Beige) 2종으로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렉타 타프 M3’는 고밀도 원단을 사용해 탁월한 강도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그늘막이다. 폴대 하단 부분을 콘캡처리 해 지면 마찰 면을 넓혀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깔끔한 솔리드 디자인에 강렬한 레드 색상이 돋보이는 제품. 색상은 살사(Salsa) 1종으로 가격은 29만원.
김용민 아이더 용품기획팀장은 “여가 시간을 이용해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캠핑을 나서는 사람들이 늘면서 간편하며 내구성이 좋은 캠핑용품이 인기가 높다”며 “아이더가 선보인 캠핑용품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손쉬운 설치는 기본, 멀티 기능까지 갖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캠핑 라이프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실속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