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악플에 분노 "함부로 쓰라고 있는 손가락 아냐"
입력 2017.06.12 06:46
수정 2017.06.12 19:18
허재 아들 허웅(24)과의 깜짝 열애설을 부인한 장미인애(33)가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에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장미인애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 다시는 분들 #팩트 좋아하시는 요즘 뭘 모르시면 함부로 막 쓰라고 있는 손가락 아닙니다 #고소 들어갑니다 전부 참지 않을겁니다"라며 악플러들에게 강력한 경고장을 날렸다.
이어 장미인애는 "대한민국 더 이상 그만 이용하세요 난 떳떳하게 살았음에도 대한민국에 이용당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포츠월드'는 "장미인애와 허웅이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 5월 초 허웅이 입대를 했지만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 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 이상 자제 부탁드립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특히 "그만 이용해주세요 저는 잘 못 살지 않았습니다"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이자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댓글이 쏟아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