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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화재감지기 오작동…고객 40여명 갇혀

스팟뉴스팀
입력 2017.06.05 19:44
수정 2017.06.05 19:44

충북 청수기 대형마트 지하 1층에 10여분 갇혀

충북 청수기 대형마트 지하 1층에 10여분 갇혀

대형마트의 화재감지기가 오작동하면서 방화셔터가 내려가 고객 수십명이 지하 매장에 갇혔다.

5일 충북도소방본부는 오전 11시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 1층에서 갑자기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방화스크린과 셔터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이 소동으로 매장에 있던 고객 40여명은 10여분 간 불안에 떨며 갇혀있었고, 빠져나온 뒤 항의 했다.

마트 측은 “지하 2층 식당에 설치된 감지기가 오작동해 지하 전체에 방화셔터가 내려졌다”며 “곧바로 감지기를 교체했다”고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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