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모친, 조지나 임신설에 ‘발끈’
입력 2017.05.30 00:05
수정 2017.05.30 06:37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의 엄마가 아들의 새 여친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임신설에 발끈했다.
2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날두 엄마 돌로레스 산토스는 로드리게스가 임신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앞서 호날두는 새 여자친구 로드리게스를 공개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호날두는 로드리게스와 소파에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사진에서 로드리게스의 배가 다소 나온 것처럼 비춰지면서 임신설이 불거졌다. 특히 호날두가 여자친구의 배를 감싸는 듯한 모습에서 더욱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이에 대해 산토스는 “그냥 배에 손을 올린 것 뿐”이라며 아들을 두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