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온몸에 페인트 파격 '한국의 레이디 가가'
입력 2017.05.27 16:28
수정 2017.05.27 17:03
가수 솔비가 파격 퍼포먼스로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솔비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레드(RED)'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더니 그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솔비는 온몸에 페인트를 뒤집어쓰는가하면 무대 위를 기어다니는 등 실험적인 몸동작을 선보였다.
컴백 무대에서 타이틀곡인 '프린세스 메이커'가 아닌 '레드'를 선곡한 것도 이 같은 퍼포먼스로 자신의 진짜 정체성을 드러내보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의 레이디 가가 탄생이다" "솔비에게 이런 면이 있는 줄 몰랐다" "근래 본 최고의 파격 무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