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준급 상담기술 보유한 'KT 명장' 선발
입력 2017.05.25 19:00
수정 2017.05.26 07:10
'KT 명장' 158명 선정...'KT 설명왕 경진대회' 개최

KT가 25일 KT 분당사옥 대강당에서 최고 수준의 상담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에게 부여하는 2017년 'KT 명장'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T 명장은 전국 대리점, 플라자, 고객센터, 개통, 사후관리(A/S) 등 KT 그룹의 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 3만5000여명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이 날 행사에서 KT 명장에 선정된 직원 158명은 명장임을 인증하는 배지와 격려금을 받았다.
수상자인 KT IS 소속 조경운 상담원은 "명장으로 선발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모든 고객이 KT의 명품 고객서비스에 감동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T 설명왕 경진대회'도 개최됐다. KT 설명왕 경진대회는 지난 2015년 시작된 행사로 상담 직원들이 팀을 이뤄 고객 상담 롤플레잉(Role-Playing) 경연으로 '설명왕'을 뽑는 대회다.
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은 "KT는 '설명왕 경진대회'와 'KT 명장' 등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3만5000명 KT 고객 접점 직원들 모두가 'KT 명장'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