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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라거맥주 '피츠' 출시…깔끔한 맛으로 여름공략

김유연 기자
입력 2017.05.24 13:27
수정 2017.05.24 13:33

'고순도 발효공법’으로 끝까지 깔끔한 맛의 라거

24일 롯데주류가 수퍼 이스트(Super-Yeast)로 만든 '피츠 수퍼클리어(Fitz Super Clear)'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주류

롯데주류가 청량감과 깔끔한 끝맛을 살린 라거 맥주로 올 여름 맥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4일 롯데주류가 수퍼 이스트(Super-Yeast)로 만든 '피츠 수퍼클리어(Fitz Super Clear)'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맥아 함량 80%, 알코올 도수 4.5도로 기존 자사 제품인 클라우드에 비해 맥아는 20%, 알코올 도수는 0.5% 낮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꼭 맞다', '적합하다' 등의 뜻을 갖고 있는 'Fit'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최고의 맥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라벨 디자인은 맥주 특유의 시원함을 강조하기 위해 실버와 블루를 사용했으며, 역동적인 형태로 ‘F’를 디자인해 부드럽게 넘어가는 맥주의 속성을 강조했다. 제품명의 컬러는 한국 맥주의 편견을 깨는 진취적인 ‘레드’컬러를 선택했으며, 여기에 도약하는 한국 대표 맥주로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모티브로 사용했다.

롯데주류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지난 9월부터 약 15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10차례의 시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최종 레시피를 확정 지었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한국맥주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이야기되는 '싱겁고 개성 없는 맛'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맥주 발효 시 온도 관리를 일정하고 견고하게 유지하지 못하거나 좋은 원료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이미' 일명 잡미를 없애는데 초점을 맞췄다.

피츠 수퍼클리어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 '수퍼 이스트'를 사용해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일반 맥주 발효도 80 ~85%) 잔당을 최소화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맥아는 햇보리를 사용하고 호프는 신선한 향이 특징인 유럽산 헤라클레스 홉을 사용했다. 공법은 클라우드와 동일한 클라우드와 동일한 '오리지널 그래비티'를 적용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Super-Yeast로 만든 최적의 깔끔함”을 지향하는 만큼 초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시음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히 네이밍이 의미하는 것처럼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 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를 지향하는 만큼 우선 직장 동호회, 스포츠클럽, 대학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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