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CJ E&M과 재계약 체결 "신뢰·의리 재확인"
입력 2017.05.19 17:45
수정 2017.05.19 17:45

가수 손호영(37)이 소속사 CJ E&M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CJ E&M 측은 19일 "손호영이 최근 현 소속사인 CJ E&M과 재계약을 맺었다. 오랜 인연으로 쌓인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활동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손호영은 5년 전 CJ E&M의 터줏대감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계속해서 호흡을 이어가고 있다.
손호영은 1998년 god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god는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그룹'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데뷔 18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뿐만 아니라 2006년 솔로가수로서 홀로서기에 성공한 손호영은 작년 연말에는 솔로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꾸준히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 지난 10년간의 솔로 활동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무대였다.
한편, 손호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향후 공연 및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