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익 164억원…전년比 23.7%↑
입력 2017.05.12 15:56
수정 2017.05.12 16:04
별도기준 실적 공시 발표…건설·유통부문 실적 호조로 견조세
코오롱글로벌이 주력 사업인 건설과 유통 부문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견조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코오롱글로벌(주)은 1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9% 오른 7452억원, 영업이익은 23.7% 상승한 16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64억원)과 당기순이익(51억원)은 전년대비 각각 17.0%와 25.8% 올랐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1% 오른 759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신규사업을 진행 중인 종속법인의 투자에 따른 일시적 영업손실이 반영되면서 134억원으로 전년비 12.8% 상승하는데 그쳤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25억원)과 당기순이익( 12억원)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코오롱글로벌측은 주력사업인 건설사업부문과 유통사업부문의 실적이 호조를 이어가면서 2분기 이후 실적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건설사업 부문은 4월 말 현재 신규수주물량이 1조 2600억원으로 올해 신규수주 목표액(2조 5000억원)의 50%를 이미 넘어섰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대량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과 이익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안동임대주택, 판교제로시티 지식산업센터 사업 등 공공부문 신규수주의 규모를 확장하면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