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바다 "9살 연하 남편, 날 애기라 부른다"
입력 2017.05.02 07:51
수정 2017.05.02 07:51
'냉장고를 부탁해' 가수 바다와 9살 연하 남편의 알콩달콩한 신혼일기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애칭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바다는 "남편이 나를 '애기'라고 부른다"고 고백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김성주는 "사실 바다가 결혼이 조금 늦긴 했지만 여성들 사이에서 진정한 위너다"라며 "남편이 무려 9살 연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성주는 "9살 연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완전 훈남"이라고 전했고 솔비는 "손호영 닮았다. 계속 웃고 있는 상이다.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설레는 스타일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바다는 "누가 설레니?"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