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에 피소' BJ "원래 '성드립' 많이 한다"
입력 2017.04.12 13:56
수정 2017.04.12 14:01
성희롱 발언 논란과 관련해 가수 아이유에게 고소당한 인터넷방송 BJ의 A씨가 성의 없는 해명으로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 데일리안DB
성희롱 발언 논란과 관련해 가수 아이유에게 고소당한 인터넷방송 BJ의 A씨가 성의 없는 해명으로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A씨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아이유 사건해명'이라며 영상을 게재, "원래 '성드립'을 많이 한다"면서 논란이 된 발언과 관련해 해명했다.
한 네티즌이 강아지와 아이유 중 누가 더 좋은지 질문했고 성드립을 쳤다는 주장이다.
그는 "방송을 안 보는 사람은 오해할 수밖에 없는데 내 방송을 본 사람은 대충 웃으면서 넘어간다. 의미 있는 그런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명할 것도 솔직히 없다. 아이유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하하거나 성적으로 그렇게 하고 싶은 건 아니다. 죄송하다. 모든 건 제 불찰이다"고 뒤늦게 사과해 논란이 가열됐다.
한편 12일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A씨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 "A씨로 인해 아이유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 재발 방지 차원에서 이번 건을 간과할 수 없다"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