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3기 투병…"10일 수술 예정"
입력 2017.04.07 18:27
수정 2017.04.07 18:33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7일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며 "내일 병원에 입원해 10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상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앗 결국...존경하는 기자님. 저 사진 좀 밝은 거로 부탁드려요"라며 암 투병 기사를 올렸다.
유상무는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되면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지난해 12월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하며 자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