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상윤 짜릿한 반격…'귓속말' 시청률 1위
입력 2017.04.05 09:23
수정 2017.04.05 09:25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시청률 15%를 돌파,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귓속말'은 지난 방송보다 1.2%포인트 오른 시청률 15%(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경쟁작 MBC '역적: 백석을 훔친 도적'은 12.5%, KBS2 '완벽한 아내'는 5.6%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귓속말'에서 신영주(이보영)는 강정일(권율)이 친 함정에 빠진 이동준(이상윤)을 구해냈다. 이후 이동준에게 "날 밀어낼지 나하고 같이 강정일을 잡을지 결정하라"고 했고, 이동준은 신영주가 건넨 손을 잡았다.
이로써 신영주와 이동준, 강정일과 최수연(박세영)의 전선이 형성되며 물고 물리는 싸움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