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한혜진 스캔들 언급
입력 2017.03.18 10:44
수정 2017.03.18 10:45
아나운서 전현무가 모델 한혜진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봄이 오기 전에' 편으로, 특히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전현무와 한혜진의 '해명' 시간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지난주 전현무와 한혜진이 스캔들이 났다"고 운을 뗐고, 이시언은 "축하드린다"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전현무는 "등산을 갔다 왔을 뿐"이라며 "지인들이 한혜진과 등산을 하면서 산을 탄 건지, 썸을 탄 건지 묻더라"고 웃음을 지었고, 한혜진은 "지긋지긋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전현무는 "한혜진과 잘 된다면 연애 말고 결혼하고 싶다"라고 돌발 고백을 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한혜진은 "요즘 시청률 잘 안 나오나"라며 발끈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