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측 "차세찌와 1년째 열애? 사실 무근"
입력 2017.03.02 11:26
수정 2017.03.02 11:44
배우 한채아 측이 차세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오보"라며 "두 사람은 친한 지인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채아는 앞서 지난달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하고 망설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데뷔한 한채아는 드라마 '각시탈', '내 연애의 모든 것', '장사의 신-객주' 등에 출연했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소탈한 매력을 발산해 인기를 얻은 그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