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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안철수 "1500억 기부한 짠돌이도 있나" 발끈

스팟뉴스팀
입력 2017.02.24 07:11
수정 2017.02.24 07:38
'썰전'에 출연한 안철수가 짠돌이 지적에 발끈했다. JTBC 방송 캡처.

JTBC '썰전'에 출연한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짠돌이 아니냐는 지적에 발끈했다.

안철수는 23일 방송된 '썰전'에서 "안철수의 장점은 돈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점은 그 돈을 잘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는 전원책 변호사의 지적에 "1500억 원 기부한 짠돌이도 있느냐"고 반박했다.

이어 안철수는 김영란법을 언급하며 "방송 끝나면 3만 원 한도 내에서 물 쓰듯이 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열정이 안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열정이 없었으면 의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했겠느냐. 또 전문 경영인을 그만두고 정치를 했겠느냐"며 "열정이 넘쳐서 고민이다"고 반박했다.

"뭘 만들어내는 균형감각이 부족하다"는 유시민의 지적에 대해서도 "한 번 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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