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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엑소' 안희정, 엑소 팬들에게 사과한 사연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2.08 21:27
수정 2017.02.08 10:31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충남 엑소' 안희정이 엑소(EXO)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JTBC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충남 엑소' 안희정이 엑소(EXO)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말하는대로'의 스무 번째 '말로 하는 버스킹' 녹화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개그맨 김영철, 배우 손병호가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 토크에서 안희정은 자신을 "충남 엑소"라고 소개했다. 이에 하하는 그룹 "엑소(EXO)를 아는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안희정 지사는 "솔직히 처음에는 잘 몰랐다"며 '충남 엑소'라는 별명을 갖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젊은 여성분이 사인을 해달라고 왔었다"며 "'충남 엑소 안희정'이라고 사인을 해달라기에 순간 '영어로 있어 보이게 써보자'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여성이 건넨 포스트잇에는 한글로 '엑소'라고 쓰여 있었다"고 말한 안희정 지사는 "'E'를 빼고 '충남 XO'라고 썼는데 순간 '이거 뭔가 잘못됐다' 느껴졌다"며 그룹 엑소(EXO)를 (XO)로 표기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MC 하하는 "'H.O.T'를 '핫'으로 부르는 것과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홍대 앞 거리에서 펼쳐진 '말로 하는 버스킹'의 첫 번째 버스커로 나선 안희정 지사는 '인 서울'이 아니면 모두 '루저'가 되어버리는 한국사회의 현실에 대해 일침을 가해 시민들에 공감 어린 박수를 받았다.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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