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래전략실 예정대로 해체"
입력 2017.02.06 14:58
수정 2017.02.06 15:07
해체시기는 특검수사 마무리되는 시점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탈퇴원을 제출한 삼성이 미래전략실도 예정대로 해체한다고 밝혔다.
삼성 미래전략실은 이날 "약속한 대로 미래전략실은 해체한다"며 "특검의 수사가 끝나는 대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해체작업을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청문회 당시 논란을 빚은 데 대한 반성으로 전경련 탈퇴와 미래전략실 해체 두 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