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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아내를 잃은 김상중 vs 남편을 잃은 서이숙

김명신 기자
입력 2017.02.05 08:00
수정 2017.02.04 23:17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3회에서는 아내를 잃은 아모개(김상중 분)와 남편을 잃은 참봉부인(서이숙 분)의 피 튀기는 접전이 펼쳐진다.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3회에서는 아내를 잃은 아모개(김상중 분)와 남편을 잃은 참봉부인(서이숙 분)의 피 튀기는 접전이 펼쳐진다.

지난 2회 방송에서 아모개는 재산은 물론 아내 금옥(신은정 분)의 목숨까지 앗아간 주인댁에 피의 복수를 휘둘렀다. 충성을 쏟아 모셨던 주인의 숨통을 직접 끊고 피범벅이 돼 복잡다단한 표정으로 하늘을 쳐다보는 김상중의 열연이 시청자의 가슴을 쳤다.

3회에서는 남편 조참봉(손종학 분)의 주검을 발견한 참봉 부인의 절규가 울려 퍼진다. 참봉 부인은 남편을 죽인 범인으로 아모개를 지목하고 아모개는 그걸 역이용해 금옥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 한다. 궁지로 몰린 참봉 부인은 아모개의 둘째 아들 길동(이로운 분)의 비밀로 아모개의 목을 조른다.

이 장면은 이름만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두 배우라 더욱 기대가 쏠린다. 두 자릿수 시청률의 일등공신 김상중(아모개 역)과 근육의 미세한 떨림만으로 참봉 부인의 무자비함을 뿜어내는 서이숙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아내를 잃은 남편과 남편을 잃은 아내의 대립은 오는 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역적’에서 공개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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