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손학규 26일 비공개 회동, 제3세력 연대 가시화?
입력 2017.01.27 13:34
수정 2017.01.27 15:52
이르면 27일 반기문·손학규 회동할 듯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김나윤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 손학규 국민개혁주권연대 의장이 26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대선 행보 중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전 개헌'을 내세우며 제3지대에서 반문연대하자는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두 사람의 만남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뉴시스'에 따르면 박 대표와 손 의장은 이날 저녁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국민의당과 국민주권회의의 통합, 대권 행보 중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만남에 대해 박 대표는 "연대와 연합까지는 아니고 앞으로 함께하자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며 "빠른 시일내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 의장은 설 연휴 기간 중 반 전 총장과 회동할 예정으로 알려져 개헌을 고리로 하는 제3세력 연대가 가시화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