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유리 대단한 배우"
입력 2017.01.19 15:16
수정 2017.01.19 16:14
배우 지성이 SBS 새 월화극 '피고인'에서 유리와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SBS
배우 지성이 SBS 새 월화극 '피고인'에서 유리와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지성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유리가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며 "작품을 할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고 말했다.
지성은 또 "내가 유리 씨에게 조언해주고 가르친 건 아니다"라며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걸 보고 같이 고민한 것뿐이다. 서로 호흡한 장면이 소중하게 담겼으면 한다"고 겸손한 답을 들려줬다.
'피고인'은 사형수가 된 강력 검사(지성)의 절박하고 필사적인 누명 탈출기를 다룬 작품이다. '시티헌터'를 집필한 최수진 최창환 작가와 '하이드 지킬, 나'의 조영광 PD가 의기투합했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