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또 2분 만에 매진? 서울·부산 콘서트 티켓오픈
입력 2016.12.30 11:47
수정 2016.12.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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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의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가 2월과 3월 서울과 부산에서 잇따라 열린다.
김윤아는 지난 8일 솔로 4집 '타인의 고통(타이틀곡-꿈)' 발표 후 9일부터 11일까지 가진 단독콘서트를 예매시작 2분 만에 매진시키고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이에 김윤아는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2017년 3월 4일 오후 7시와 3월 5일 오후 6시에 서울 한강진역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이에 앞서 2월 18일 오후 7시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해 부산 지역 팬들과의 만날 예정이다.
김윤아는 지난 9~11일 3일간 열린 단독콘서트에서 4집의 타이틀 곡 '꿈'을 비롯해 '유리', '키리에', 'Going Home', '야상곡' 등 20여곡의 노래로 무대를 채웠다.
특히 밴드 자우림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으며, '듀엣가요제'에서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인 채보훈이 김윤아와 'IF YOU'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윤아 소속사 인터파크 관계자는 "김윤아의 더욱 섬세해진 감정선들로 가득 찬 무대가 될 것"이라며 "그녀가 전하는 위로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김윤아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와 첫 부산 단독콘서트 예매는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3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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