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딸' 이지현, 5세 연상 일반인 남성과 결혼
입력 2016.12.29 10:59
수정 2016.12.29 11:03
배우 이덕화의 딸 배우 이지현이 결혼한다.
29일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현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살 연상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오랜만에 재회해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화의 딸로 잘 알려진 이지현은 지난 2008년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오양금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광개토대왕', '돈의 화신', '기황후' ,'장사의 신, 객주 2015' 등에 출연했다.
이지현은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와 '아빠를 부탁해'에 아버지 이덕화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