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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팀에 일격’ 김승기 감독 “방심 때문에 졌다”

잠실학생체육관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2.28 22:04
수정 2016.12.28 22:04

9위 서울 SK에 발목, 원정 8연승 실패

안양 KGC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 ⓒ KBL

원정 7연승을 달리던 안양 KGC가 6연패를 기록 중이던 9위 서울 SK에 일격을 당했다.

안양 KGC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83-86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KGC는 이날 SK를 상대로 초반부터 계속해서 리드를 가져갔지만 4쿼터 3분 13초를 남기고 첫 역전을 허용했고, 이정현의 마지막 공격이 끝내 실패로 돌아가며 연패를 당했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SK가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고, 우리는 방심 때문에 졌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김 감독은 “이기고 있을 때 무리한 공격들이 많았다. 항상 크게 이기다가도 나중에 시소게임을 하는데 그런 부분이 잘못된 것 같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7득점으로 다소 부진했던 이정현에 대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KGC의 에이스 이정현은 이날 SK전서 세 개만 성공시켰으면 통산 400개의 3점슛을 기록할 수 있었지만 경기 내내 슛 난조를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승기 감독은 “정현이가 계속 3점슛을 던지더라. 던지면 안 되는 상황인데 그래도 가만 내버려뒀다. 내 잘못은 물론이고 다 잘못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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