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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 이어 하이트도…맥주 가격 평균 6.3% 인상

김유연 기자
입력 2016.12.22 09:59 수정 2016.12.22 10:04

27일부터 하이트, 맥스 등 전 맥주 브랜드 적용

하이트맥주.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4년 6개월 만에 맥주 출고가격을 평균 6.33%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7일부터 하이트, 맥스 등 전 맥주 브랜드의 공장출고가격을 변경한다.

대표브랜드인 하이트와 맥스의 500㎖ 한 병당 출고가격은 1079.62원에서 6.21% 인상된 1146.66원으로 67.04원 오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할당관세 적용 제외, 빈병재사용 취급수수료 인상,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인상요인이 발생했다”면서 “소비자부담을 고려해 원가절감 및 내부흡수 노력으로 인상률을 최소화했다”라고 밝혔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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