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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 롯데그룹에 고강도 세무조사

김유연 기자
입력 2016.12.01 17:17
수정 2016.12.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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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백화점·화학·제과 등 사업장 세무·소방·위생·안전점검

중국 정부가 중국에 진출한 롯데그룹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방위 조사에 나섰다.

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달 29일부터 중국 내 롯데 계열사의 전 사업장에 대해 세무조사, 소방 및 위생점검,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청두 등지의 중국내 150여개 롯데 점포에 소방안전 및 위생 점검단이 나와 조사를 벌이면서 세무조사도 동시에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 롯데제과 등 중국 공장에도 중국측 점검단이 나와 고강도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하이의 롯데 중국본부 역시 상하이시 단위의 세무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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