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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조정석X도경수, 유해진 뛰어넘을까

김명신 기자
입력 2016.11.29 10:10
수정 2016.11.29 11:58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출발

2주차 흥행질주…100만 '훌쩍'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출발
2주차 흥행질주…100만 '훌쩍'

조정석과 도경수의 열연 콤비가 만들어 낸 영화 '형'이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신비한 동물사전'을 다시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재탈환했다.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 도경수의 브로 코미디 '형'의 흥행몰이가 심상치 않다.

조정석과 도경수의 열연 콤비가 만들어 낸 영화 '형'이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신비한 동물사전'을 다시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재탈환했다.

영화 '형'은 개봉일인 24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후 주말 사이 '신비한 동물사전'에 박빙의 차이로 잠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다시 4일 만에 정상에 오르는 무서운 저력을 발휘 중이다.

특히 '형'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든 28일 하루 동안 124,268명 관객(누적 관객수 1, 162,101명)을 기록하며 공식 개봉일 관객수(136,873명)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은 관객을 동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인 영화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관객이 줄어드는 패턴과는 확연히 다른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 장기 흥행 채비를 갖췄다는 평가다.

더불어 '형'은 전체 예매율(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서도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끌었던 '신비한 동물사전'을 비롯해 금주 개봉 예정작인 '미씽: 사라진 여자', '잭 리처: 네버 고 백'등을 모두 제치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개봉일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높은 좌석점유율과 관람객 평점을 보이고 있어 '형'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 앞서 하반기 최대 코미디 유해진 주연작 '럭키'가 697만0985명을 넘어선 가운데 영화 '형'이 그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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