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물인터넷 플랫폼 국제표준인증 통과
입력 2016.11.24 10:05
수정 2016.11.24 10:07
서버와 디바이스 플랫폼 동시 인증…다양한 프로토콜 지원 가능

KT는 24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IoTMakers’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진행된 ’oneM2M Release 1’ 공식 인증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유럽통신표준화기구 등 7개 국제 표준 단체에서 IoT플랫폼이 국제표준을 준수 하고 있는지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서버 플랫폼 및 디바이스 플랫폼에 대해 모든 프로토콜(HTTP·CoAP·MQTT)과 메시지 형식(XML·JSON) 지원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준근 KT GiGA IoT사업단장은 “KT IoT플랫폼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증을 받은 결과”라며 “KT는 국내에서 IoT생태계 성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글로벌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유지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