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고속 크레인용 케이블 국산화 성공
입력 2016.10.27 09:30
수정 2016.10.27 09:30
외국산 대비 빠른 납품기간, 가격경쟁력, 신속한 AS 등 강점
LS전선 고속 크레인용 케이블 단면 사진 ⓒLS전선
LS전선은 27일 국내 최초로 항만에서 사용되는 고속 크레인용 케이블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LS전선은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의 크레인에 케이블을 적용, 최근 1년간의 현장 테스트를 완료했다.
지금까지 고속 크레인용 케이블은 전량 유럽에서 수입해 왔으나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국산화의 문을 열게 됐다.
고속 크레인용 케이블은 컨테이너를 옮길 때 릴에 감긴 상태에서 감김과 풀림을 반복하기 때문에 유연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나야 한다. 특히 부산신항처럼 시스템 자동화로 1분에 250m 이상 고속으로 케이블이 움직이게 되면 케이블이 갈라지거나 끊어질 가능성이 있어 케이블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아울러 이 제품은 광 케이블과 전력 케이블의 기능을 하나의 케이블에 합친 복합 케이블로써 장비 제어와 신호 전송, 전력 공급 등이 모두 가능하다.
김형원 LS전선 영업2본부장은 “LS전선 제품은 외국산에 비해 빠른 납기와 신속한 AS 대응, 가격 경쟁력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현장 테스트 성공을 기반으로 수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