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후속 전쟁'
입력 2016.10.19 09:37
수정 2016.10.19 11:21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신 월화드라마 대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극 초반 시청률에 반해 SBS '닥터스' 종영 이후 수직 상승하면서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이후 23%까지 치솟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바통을 잇는 가운데 그의 후광을 누릴 것인 지 아니면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나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1위로 올라설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무서운 상승세로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역시 뒷심 상승세가 무섭다.
일단 상승세의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새롭게 시청률 왕좌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달의 연인' 역시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뒤집기를 할 가능성 역시 높다.
이미 월화극을 선점하고 있는 두 드라마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어떠한 변수가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