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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이동국 논란에 결국 사과 “감정조절 미흡”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9.19 17:30
수정 2016.09.19 17:31
이동국을 밀쳐 논란이 된 이종성의 사과문. 이종성 인스타그램 캡처.

비난 여론 거세지자 인스타그램 통해 사과

K리그 경기 도중 ‘13살 선배’ 이동국을 밀쳐 논란을 일으킨 이종성(수원 삼성)이 결국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이종성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행동으로 많은 분을 실망시켜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프리킥 장면에서 조나탄(수원)과 김신욱(전북) 선수가 충돌했고, 다른 선수들과 함께 말리러 가는 과정에서 누군가 뒤에서 밀어 반사적으로 팔과 몸으로 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돌아보니 이동국 선배님이 넘어지신 걸 보고 바로 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 후 일으켜 세워 드리려 했으나 바로 일어나지 못하셔서 조금 상황이 정리된 뒤 죄송하다고 정중하게 사과드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경기에 몰입하다 보니 감정조절에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며 “많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성은 지난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전북과 수원의 경기서 이동국의 가슴팍을 강하게 밀어 넘어뜨렸다.

경기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자신보다 13살이나 선배인 이동국에게 불필요한 행동을 펼친 이종성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결국 이종성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며 수습에 나섰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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