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잣 열매 따려다가...50대 추락사
입력 2016.09.15 10:27
수정 2016.09.15 10:27
14일 오후 12시 22분께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야산서 잣 따던 50대 추락
강원 평창군의 한 야산에서 잣을 따던 5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12시22분께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의 한 야산에서 잣을 따던 A 씨가 나무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부상한 A 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 씨는 안전장비 없이 나무를 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