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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 공시’ 권용관, 사실상 방출 수순 밟나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9.13 17:31
수정 2016.09.13 17:31
한화에서 방출된 내야수 권용관. ⓒ 연합뉴스

한화, 외야수 이양기 정식 선수 등록

한화 이글스 내야수 권용관(40)이 결국 방출 수순을 밟는다.

한화는 13일 “KBO에 내야수 권용관의 웨이버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대신 한화는 외야수 이양기를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지난 1995년 LG에 입단한 권용관은 프로통산 1325경기에 나와 타율 0.227(3070타수 698안타) 47홈런 300타점 348득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16경기에 출전하며 한화의 내야를 든든히 지켰지만 올 시즌에는 하주석에게 밀려 40경기에 나와 타율 0.250(44타수 11안타) 3타점에 머무르고 있다.

결국 한화는 노장 권용관에게 잔여 연봉을 지급하는 대신 선수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기로 했다. 만약 KBO 리그 내 다른 구단이 일주일 이내에 권용관 영입을 희망하면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지만 이미 전성기가 지난 그를 데려갈 팀이 있을지 의문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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