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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이혼 전 앓았던 이석증 '원인·증상 어떻길래'

스팟뉴스팀
입력 2016.08.30 07:06
수정 2016.08.30 07:37
이지현 이석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웰메이드이엔티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33)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가 과거 앓았던 이석증이 이혼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 관심을 끈다.

29일 연한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지현은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남편 A씨와 이혼에 합의했다.

이지현은 지난 3월 이혼 조정 신청을 낸 뒤 A씨와 이혼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재판을 벌여왔다. 하지만 재판부 권유로 다시 진행된 조정 기일에서 합의를 이뤘다.

이지현은 TV 방송에 남편과 함께 출연하는 등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결혼 생활 내내 극심한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이석증으로 심한 고통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지현은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 원인은 스트레스"라며 "남편은 뭐든지 중간은 없고 1등만 있다. 술도 1등,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 우리 남편은 뭐든 1등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석증(양성 자세 현훈)은 특정 체위에서만 나타나는 안진(nystagmus, 안구가 가만히 있어도 떨려서 초점을 유지할 수가 없는 증상)이 특징인 질환으로, 1921년 바라니(Barany)가 처음 기술했다.

아직까지 병리와 생리 기전이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내이의 반고리관에 있는 팽대정(cupula)이나 내림프액(endolymph)에 퇴행성의 조직 파편이 발생해 이 이동성 결석으로 인해 몸의 자세에 따라 심한 현기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원인은 알 수 없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두부 외상, 전정 신경염, 메니에르병, 귀 수술, 비이과적 수술(non-otologic surgery)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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