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출격에도 'W' 시청률 상승
입력 2016.08.25 09:34
수정 2016.08.25 09:40

신 수목대전에서 MBC ‘W’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새 경쟁자인 SBS '질투의 화신'이 공효진 조정석을 앞세워 시청률 반격에 나섰지만 'W'를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물론 이제 첫방송을 시작한 만큼, 반전의 기회는 분명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W’는 12.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로, KBS2 ‘함부로 애틋하게’8%, ‘질투의 화신’ 7.3%를 큰 격차로 제압했다.
특히 'W'는 '질투의 화신'의 출격에도 불구하고 11.3%에서 1%포인트나 상승해 그 저력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