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친정 아스날에 “뭐하나” 일갈
입력 2016.08.16 14:02
수정 2016.08.16 14:04
'스카이스포츠' 출연해 지지부진한 영입 작업 비판
앙리가 '친정' 아스날에 일침을 가했다. ⓒ 게티이미지
‘킹’ 티에리 앙리(38)가 친정 아스날에 일침을 날렸다.
앙리는 16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아스날의 최근 행보를 이해할 수 없다”며 “아스날은 다른 팀들과 경쟁이 가능한 자금을 충분히 보유했지만 쓰지 않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스날이 센터백과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월드 클래스를 영입하라는 게 아니라 무언가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현 이적시장에 소극적인 친정에 일갈했다.
아스날은 지난 7월 이적시장 개장과 동시에 스위스 미드필더 자카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적극 나서는 듯했지만, 이후 지지부진한 움직임으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앙리의 주장대로 다소 무게감이 떨어지는 최전방 공격진, 그리고 코시엘니와 메르테자커가 동시 부상으로 빠져있는 중앙 수비진 영입이 절실하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