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상반기 영업익 575억…사상 최대
입력 2016.08.16 09:49
수정 2016.08.16 10:11
매출 7447억원...전년 동기대비 22.9% 증가
롯데렌탈이 롯데그룹 편입에 따른 신용도 상향과 주력 사업인 롯데렌터카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롯데렌탈은 올 상반기 매출 7447억원, 영업이익 575억원, 당기순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2.9%, 영업이익은 76.3%, 당기순이익은 246%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해 상반기 5.4%에서 올 상반기 7.7%로 2.3%포인트 올랐다.
롯데렌탈은 이같은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롯데렌터카가 진행하는 ‘신차장’ 신차 장기렌터카 광고 캠페인에 대한 좋은 고객 반응으로 B2C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 증가 및 신차 장기렌터카 실적 호조 △중고차경매장 국내 최초 2-Lane 시스템 운영으로 회당 경매출품대수 증가와 수출 활성화로 전년 동기 대비 중고차 매각 약 41.5% 및 매출 약 43% 증가 △일반렌탈 및 오토리스 영업 활성화에 따른 매출 증가 등을 꼽았다.
회사측은 주력 사업인 롯데렌터카가 ‘차량을 빌리고, 사고, 파는’ 풀 라인업으로 견실한 수익 창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전기차 카셰어링 및 장·단기렌터카 상품 출시, 국내 최초 LPG60 신차·중고차 장기렌터카 출시와 같은 상품 라인업(Line Up) 강화가 이뤄짐에 따라 올해 연간 실적 역시 사상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의 경우 올해 1조5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렌터카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O2O 기반의 롯데스마트픽 서비스, 위치기반 기술을 접목한 비콘 서비스 등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린카’ 카셰어링, ‘오토리스’, ‘오토케어’ 등 토털 카 라이프 서비스 제공을 통한 연계 비즈니스의 성장으로 올해도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내외 시장상황 및 고객의 니즈 변화를 고려해 기업 가치와 고객 만족을 동시에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