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양계장 불로 닭 6만마리 폐사…2억6천만원 피해
입력 2016.08.15 14:28
수정 2016.08.15 14:28
화재 2시간 여만에 진화…"화재 원인 조사 중"
경기도 평택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6만여 마리가 폐사해 2억6000만원 상당의 피해사 발생했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궁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대안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양계장 2개동을 태우고 2시간 여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닭 6만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60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