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독일, 포르투갈 4-0 대파…신태용호 재발견?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8.14 06:46
수정 2016.08.14 06:46
독일이 포르투갈을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 게티이미지

덴마크 제압한 나이지리아와 4강전 충돌
피지전 10골에 이어 막강한 화력 과시


한국에 이어 2위로 8강에 진출한 독일이 포르투갈에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독일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포르투갈을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독일은 오는 18일 덴마크를 제압한 나이지리아와 4강에서 맞붙게 됐다.

앞서 한국과 비긴 독일은 C조 2위로 8강에 올라 포르투갈을 만났다. 포르투갈은 D조 예선에서 2승 1무로 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8강전 상대인 온두라스에게는 2-1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포르투갈을 맞은 독일은 전반 추가시간 율리안 브란트의 패스를 받은 나브리가 선제골을 뽑으며 1-0으로 앞서나갔다. 나브리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프리킥 동점골을 넣은 선수다.

전반을 앞선 독일의 기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12분 브란트의 코너킥을 받은 긴터는 헤딩슛으로 추가골을 뽑았고, 원톱으로 나선 젤케도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독일은 후반 42분 브란트의 패스를 받은 막스가 다시 한 번 득점에 성공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조별리그서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던 포르투갈은 독일에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체면을 구겼다. 반면 피지전에서 10골을 몰아친 독일은 또 한 번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한편, 앞서 독일은 지난 8일 한국과의 C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간신히 3-3으로 비긴바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