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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들에 장학금 수여

김영진 기자
입력 2016.08.08 09:54
수정 2016.08.08 09:56

한국진출 17주년의 의미로 총 17명에게 3400만원 지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광복 71주년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자손 우수 대학생 17명에게 지원기금 3400만원을 수여했다.ⓒ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광복 71주년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자손 우수 대학생 17명에게 지원기금 3400만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올해 광복 71주년을 축하하며 스타벅스 국내 진출 17주년의 의미를 함께 담아 17명의 독립유공자 자손들에게 특별 지원기금을 수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광복회 나중화 부회장 등과 함께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 이 후, 백범기념관 내 전시관을 관람하며 자주독립과 통일을 염원한 백범 김구 선생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가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인 '光復祖國(광복조국)'을 활용해 특별 제작한 텀블러도 증정했다.

이 장학기금은 스타벅스 전국 900여개 매장에 비치돼 있는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통한 고객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을 합쳐 조성됐다.

스타벅스는 201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은 이래 2012년부터 대학생 지원기금 등을 수여해오고 있다.

기부금은 2014년 까지 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됐으며, 지난해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16명에게 3200여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2015년까지 약 1억7800만원의 대학생 지원기금을 운영했고 올해까지 총 2억원이 넘는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자손 우수 대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순국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젊은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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