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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한명은 10대와 옷벗기 포커, 한명은 마약 유통으로 체포

스팟뉴스팀
입력 2016.08.06 11:24
수정 2016.08.06 11:24

10대와 옷벗기 포커한 시장, 체포됐다가 보석금 내고 풀려

'마약유통' 시장, 중범죄 혐의로 기소

10대와 옷벗기 포커한 시장, 체포됐다가 보석금 내고 풀려
'마약유통' 시장, 중범죄 혐의로 기소


미국의 시장 두 명이 10대 청소년과 옷벗기 내기 포커를 즐기고, 성관계를 대가로 마약을 주려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5일(현지시간) LA타임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시의 앤서니 실바(42) 시장은 지난해 8월 청소년 캠프에서 10대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방에서 술을 마시고 옷 벗기 포커게임을 벌인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실바 시장은 청소년들과의 방탕한 놀이현장을 휴대전화 사진, 동영상 등으로 찍어 놨다. 실바 시장은 2012년 여성 성폭행, 2013년 불법 녹취 2014년 폭행 등의 혐의로 여러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시의 리처드 스콧 실버손(50)시장은 지난 4일 한 호텔에서 성관계 대가로 필로폰을 주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실버손 시장은 마약 소지에 대해 경범죄, 마약 유통에 대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으며 조만간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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