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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갚은 오승환, 신시내티전 시즌 8세이브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8.04 11:47
수정 2016.08.04 11:47
시즌 8세이브 챙긴 오승환. ⓒ 게티이미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팀 승리 지켜

‘끝판왕’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세이브를 기록하며 전날 끝내기 홈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오승환은 4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오승환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8번째 세이브를 올렸고, 평균자책점도 다시 2.10으로 낮추며 1점대 방어율 재진입을 위해 다가섰다.

5-4로 앞선 9회말 팀 승리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타자 이반 데 헤수스를 유격수 땅볼로 가볍게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오승환은 1사후 터커 반하르트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오승환은 대타 라몬 카브레라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2사 후 대주자 해밀턴에게 도루에 허용하며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이틀 연속 블론세이브 위기에 처했지만 전날과는 달랐다. 오승환은 테일러 홀트를 상대로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고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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