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혜리, 얼마나 힘들었을지 공감"
입력 2016.07.21 06:50
수정 2016.07.20 19:08
SBS '미녀공심이'를 성공적으로 끝낸 걸스데이 민아가 같은 그룹 멤버 혜리를 언급했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SBS '미녀공심이'를 성공적으로 끝낸 걸스데이 민아가 같은 그룹 멤버 혜리를 언급했다.
민아는 19일 서울 논현동에서 취재진과 만나 '딴따라'에 출연한 혜리와 같은 시기에 드라마 촬영을 한 것과 관련해 "'서로 잘해야지'라는 생각은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민아는 이어 "혜리가 '응팔'에서 주연을 하고, 내가 '공심이'에서 주연을 했는데 혜리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공감했다. 혜리가 '어린데도 잘 해냈구나' 싶었고, 배울 점이 많은 친구라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걸스데이 데뷔 6주년이다. 민아는 "그동안 잘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갔으면 좋겠다. 걸스데이며 영원하라! 포에버"라고 외쳤다.
올여름 걸그룹 대전엔 걸스데이가 빠졌다. 팬들이 아쉬워할 부분이다. 민아는 "아쉽긴 하다. 후배 걸그룹들 보면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후배들이 예뻐 보인다"고 웃었다.
혜리와 연말 시상식에 함께 참석할 수도 있다고 했더니 순간 목소리가 커졌다. "어머 너무 떨려요. 어색하고요. 한 그룹에서 두 명이나 무슨 경사야. SBS에 갔을 때 혜리와 제 사진이 붙어 있는 거예요. 걸스데이 아니면 'SBS 못 들어오는 거야?' 했다니까요(웃음)."
오는 9월에는 그룹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연기 활동과 관련해 민아는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다. 아직 내 옷을 입은 것 같지 않아 편하지 않다. 욕심부리지 않고, 나한테 어울리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당차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