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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 견본주택 8일 사전 오픈

박민 기자
입력 2016.07.07 17:25
수정 2016.07.07 18:07
'디에이치 아너힐즈' 투시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견본주택을 사전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직 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이 관할 구청으로부터 나지 않아 청약 등의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지하 3층~지상 33층, 23개동 규모로, 전용 49~T148㎡ 총 1320가구로 지어진다. 이중 일반분양은 종전에 알려졌던 것과 달리 70가구에서 1가구 줄어든 69가구(전용 84~131㎡)다.

전용면적별로 △84㎡ 4가구 △94㎡ 1가구 △106㎡ 48가구 △131㎡ 8가구 △T89㎡ 2가구 △T91㎡ 1가구 △T99㎡ 1가구 △T105㎡ 1가구 △T109㎡ 1가구 △T124㎡ 1가구 △T130㎡ 1가구다. 'T'는 테라스 가구다.

'디에이치 아너힐즈' 단지 외부에서 내부까지 '호텔급'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 최초의 분양 단지인 만큼 단지 외부에서부터 내부까지 호텔급으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기존 아파트와는 다른 최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 및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단지 외부 조경은 3만평 개포근린공원을 앞마당으로 단지 환경과 조경은 현대 미술관 컨셉으로 꾸몄다. 단지 곳곳에 조각품 등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예로부터 ‘부’와 연결된다는 테마 물길도 6곳이나 만들어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게 했다.

여기에 단지는 강남 도심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단독형 테라스하우스도 선보인다. 아파트에 살지만 단독주택처럼 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테라스하우스는 접지층 및 복층형으로 조성된다. 총 14가구로 이중 일반분양은 8가구다.

단지 내부 마감 품질도 고급화했다. 주방 가구의 경우 강남 재건축 최초로 이탈리아 보피(BOFFI)가 제공된다(전용 T105㎡ 이상). 보피(BOFFI)는 독일의 불탑(BULTHAUP), 이탈리아의 아크리니아(Arclinia)와 함께 세계 3대 명품 가구 가운데 하나로, 최고급빌라에만 설치되는 명품 주방 가구다. 바닥 및 아트월 등은 천연 대리석으로 구성된다.

엘리베이터도 주거용 건물(아파트, 주상복합)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분당 210m급의 속도로 30층 높이까지(100m) 30초면 도달 가능하다(33층 이상). 보통 20층 아파트의 승강기 속도는 120~150m/m다. 층간 소음 최소화를 위해 모든 세대 내부에는 강남 최초로 슬라브 두께를 240mm로 적용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강남 재건축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복층의 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 체육관,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아트룸,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실내골프연습장의 비거리는 무려 15m로 강남 재건축 아파트 내 만든 실내골프연습장 가운데 가장 길다.

또한 농구나 배구,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약 8m 높이의 클라이밍 시설(실내암벽등반)이 들어간다. 클라이밍 시설의 경우 강남 일대 아파트 최초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실내 수영장은 3개 레인(25m 길이)과 어린이 풀장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대모산과 인접한 317동 최상층(30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되고, 개포공원과 인접한 318동 옆으로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게스트하우스도 호텔수준의 객실 운영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서SRT·삼성로·양재대로 등 강남 개발의 중심

'디에이치 아너힐즈' 현장 위치도.ⓒ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입지할 개포지구는 강남개발의 중심지인 수서SRT·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 우면동 R&D센터와 인접해 향후 개발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

우선 SRT수서역이 올해 11월 개통 예정이다. 이 역사가 개통되면 부산이나 대구, 광주, 목포 등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해 강남구 개포지구 일대는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으로 부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를 비롯해 위례~신사선, 삼성역을 출발해 킨텍스까지 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등이 신설되면 6개 철도 노선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양재대로 인근의 우면동 일대는 R&D 특구로 개발이 예정돼 있다.

특히 개포지구는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약 4만여 가구, 10만 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강남 대체 신도시로 개발된 위례신도시(4만3000여가구, 10만 여명)와 맞먹는 규모다.

'디에이치 아너힐즈'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양재역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 THE H Gallery(갤러리)에 위치한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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