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코미코, 1억명 중국 소셜 커뮤니티에 웹툰 공급
입력 2016.07.05 14:19
수정 2016.07.05 14:22
티에바, 코미코 중국판에 연재된 한국작품 7편 등 총 52편 작품 공개

티에바는 일일 사용자만 1억명 이상에 달하는 중국 최대의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티에바를 통해 코미코의 연재 작품을 감상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코미코는 작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신규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티에바는 ‘낮은 곳으로',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 '설레는 기분', '용감한 시민' 등 한국 작품 7편과 '리라이프', '모모쿠리' 등 일본 대표 작품을 포함한 작품 총 52편을 공개한 바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양사가 콘텐츠 제공자와 채널사로서 밀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용자 친화성이 높은 두 서비스 간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미코에서 탄생한 작품들은 글로벌 시장에 널리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