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수건 사건 해명 “잘못한 것 안다”
입력 2016.06.03 09:34
수정 2016.06.03 10:17
손흥민, 수건 사건 해명 “잘못한 것 안다”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된 손흥민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손세이셔널’ 손흥민(24·토트넘)이 스페인전을 마치고 불거진 수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1-6 대패했다.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은 슈팅을 단 한 개만 기록하는 부진 속에 후반 16분 이재성과 교체됐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교체 직후 손흥민은 벤치를 향해 수건을 던지며 자신의 경기력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손흥민의 행동은 다소 경솔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손흥민 역시도 2일 훈련에 앞서 “잘못한 것을 안다. 내 행동이 경솔했던 것 같다”며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은 5일 오후 10시 프라하에서 랭킹 30위 체코와 경기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