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아버지와 나' 로이킴 "연예인 끼, 아버지 덕분"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5.27 12:16
수정 2016.05.27 14:46
가수 로이킴이 tvN 새 예능 '아버지와 나'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가수 로이킴이 tvN 새 예능 '아버지와 나'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가수 로이킴이 tvN 새 예능 '아버지와 나'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로이킴은 아버지에게 어떤 아들이냐는 질문에 "난 애교 없는 막내아들이고, 아빠와 서로 사랑하는 건 알지만 어색한 사이"라며 "연락을 자주 못해서 죄송스럽지만 아버지께서잘 이해해주셨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섭외 제의를 받았을 때 가족이 방송에 노출되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근데 아버지께서 피부과에서 점도 빼시고, 미팅을 준비하기 위해 메이크업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다.

이어 "교수인 아버지는 내게 과묵한 분이셨는데 같이 여행하다 보니 정말 웃긴 분이라는 걸 알게 됐다. 내 연예인 끼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 같다. 여행을 갔다 온 후 아버지께서 굉장히 신나하신다"고 전했다.

아버지와 또 여행할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로이킴은 "이번 여행은 방송이라는 느낌이 안 들 정도로 편하게 갔다 왔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은데 아버지가 먼저 가자고 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여행을 통해 아버지와의 관계가 개선됐느냐는 질문에는 "아버지와 큰 갈등은 없었다. 아버지와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다는 거에 만족했다. 아버지는 군자 같은 이미지였는데 여행을 통해 친구, 형 같은 모습들을 보게 돼서 놀랐다. 아버지도 남자더라"고 웃었다.

tvN '아버지와 나'는 연예인 아들과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들이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낯선 시간을 통해 평범한 부자 관계를 보여준다.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등이 출연한다.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